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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에버랜드에서 촬영한 컷들입니다 ^^
민솔이와 쌍둥이 동생, 이렇게 3명을 데리고 어딜 다녀온다는 것이 큰맘 먹지 않으면 어렵답니다 ㅠㅠ
저는 이왕 어렵게 놀러가는것이라, 사진에 그 모습을 담아주고 싶지만, 누군가 함꼐 가주지 않는다면, 카메라는 챙길수가 없지요 ...
우리집 아이들을 너무도 사랑하는 고모가 함께 해주어, 이런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수가 있었습니다 ^^
그냥 맘껏 놀고 있는 모습을 담았는데, 당시에는 몰랐지만, 이렇게 다시 꺼내어서 사진 선택하고 보정해 보니 덩달아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^^
특히나 민준이의 외보조개와 함께 신나하는 모습이 넘 이쁘기만 합니다 ^^
민솔이가 사진 몇장 보더니, 언제 갔냐고 하네요 ㅠㅠ
하긴 작년 사진이니 그럴수 있겠지만, 나머지 사진들도 모두 보고나니 기억에 난다고 합니다 ...
사진으로 흔적을 남겨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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